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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1인 가구에 안심홈세트 지원 [지금 구청은]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사진)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장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1인 가구 중에서 안심장비를 지원받을 대상자를 연말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아파트, 오피스텔 제외한 거주 시설에 전세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금액으로 거주하는 1인 가구다. 선정되면 가정용 폐쇄회로(CC)TV, 휴대폰 연동 스마트 초인종, 현관문 이중보호 안전고리 등으로 구성된 ‘안심홈세트’를 배달해준다. 경찰 추천 스토킹 피해자에게는 음성인식 비상벨, 디지털 도어록을 추가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61명에게 안심홈세트를 지원했고, 스토킹 피해자 3명에게 추가 지원했다. 구는 이 사업 외에도 야간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화장실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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