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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플러스 e파란재단・아름다운가게, ‘소아암 아동 돕기’ 1억원 기부
수혜 아동 643명·누적 기부금 61억
김광일(왼쪽부터) 홈플러스 부회장,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지난 7일 서울 연남동에 있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2024년 소아암 아동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에 동참하며 5000만원을 쾌척했다.

1억원의 후원금은 의료비를 비롯해 장거리·입원 치료가 필요한 가족들을 위한 쉼터 ‘사랑의 보금자리’, 환아 가족을 위한 문화 행사 ‘천사의 날’ 지원에 쓰인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다음 세대에 홈플러스의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꾸준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선순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10여 년간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누적 기부금은 61억원을 돌파했다. 치료와 사회 적응, 심리치료를 통한 정서적 회복 등을 지원받은 백혈병·소아암 아동은 643명에 달한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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