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 모습.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양길수 협회장과 임직원이 지난 5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협회는 종이 없는 디지털 감정평가서 도입 등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2023 대한민국 환경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다회용 컵 사용, 실내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등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양길수 회장은 양기철 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을 지목했다.

양길수 협회장은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