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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마을공동작업소 ‘온뜰’ 준공 앞두고 주민 다과행사
대학생 작품 전시와 준공식 병행
준공 앞두고 주민들과 화합 행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9월 준공 예정인 온뜰에서 마을 주민들을 초대해 콩국수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제기동에 새롭게 마련되는 마을공동작업소 ‘온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콩국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온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고대앞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부터 구와 함께 조성 중인 공간이다. 오는 9월 인근에 있는 고려대 재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함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준공 이후 온뜰은 마을 상생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구는 또한 올해 하반기 온뜰 인근인 제기동 136-24 부지에 4층 규모의 주민사랑방 건물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준공은 2025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고대앞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고대앞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과 함께 준비한 콩국수와 다과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온뜰과 향후 건립될 주민사랑방을 거점으로 주민들을 연결하고 마을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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