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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배관시설 이용 심의위원장에 안완기 생산성본부 회장
지점별 인입가능량 분석 기본조건 심의
안완기(왼쪽 세번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최근 서울 중구 LNG비즈니스허브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 제1회 배관시설 이용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위원장으로 선임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최근 '제1회 배관시설 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완기 위원(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안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30회 수석합격 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다 2000년 김앤장 법률사무소로 자리를 옮겨 미국변호사로서 16년간 근무했다. 2016년 한국가스공사 관리부사장과 사장직무대행으로 공직생활을 재개한 후 2021년부터 생산성본부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심의위는 정부, 민간, 가스공사 추천으로 위촉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위는 적정 가스 인입량 도출을 위한 배관시설 이용 기준 수요, 생산기지 송출 패턴, 배관망 운영 원칙 등에 대해 토론했다.

심의위에서 위원들과 가스공사 관계자는 적정한 가스 인입량을 도출하기 위해 ▷배관시설 이용 기준 수요, ▷생산기지 송출패턴, ▷배관망 운영 원칙 등 지점별 인입가능량 분석 기본조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가스공사 중앙통제소와 LNG 생산기지 현장 방문 및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를 심의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심의위를 통해 천연가스 배관시설을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국민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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