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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전 분양가 그대로’ 신길 AK푸르지오 주목
집값 급등세에 잔여분양 관심 ↑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기존 분양 단지의 잔여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은 올해 신규 공급이 대폭 줄면서 새 아파트 찾기가 더더욱 어려워지면서 서울 지역 내 잔여 분양 물량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55-9번지 일원에 ‘신길 AK 푸르지오’(투시도)잔여가구를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49㎡, 총 296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가구는 ▷49A 83가구 ▷49B1 151가구 ▷49B2 20가구 ▷49C 42가구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예비 계약자들을 위해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 앞 홍보관과 단지내 샘플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3년전 분양가로 인근시세 대비 저렴하며,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전체 계약금을 기존 10%에서 입주 시 까지 5%로 비율을 낮추었고, 중도금도 이자후불제에서 무이자로 변경해 입주자들이 입주 전까지 추가 부담이 없도록 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신길뉴타운 기입주단지의 실거래가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신길뉴타운내 인접단지 59타입은 최근 12억원 이상 거래가를 기록하면서 전고점 대비 85~90%가격을 회복하면서, ‘신길 AK푸르지오’가 인근 아파트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었다는 소문에 방문상담 및 예약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길뉴타운내 ‘신길 AK 푸르지오’와 유사 평형대(42~49㎡)의 전세매물이 부족하여, 5억 이상의 전세 시세가 형성 되어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현재 추진 중인 신길2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맞닿아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 영등포역을 통해 1호선은 물론 KTX를 이용하기에도 용이하고, 7호선 신풍역·5호선 신길역과도 가까워 수도권 내 이동이 용이하다. 도보통학권 내 도림초등학교, 신길중학교, 대영고등학교와 같은 다수의 초·중·고교와 중심학원가가 자리 잡고 있다.

발코니 확장, 현관 중문, 펜트리 선반 등의 무상 시공을 포함하여 콤비냉장고, 세탁기, 하이라이트3구 쿡탑, 전기오븐, 욕실 비데 등 넉넉한 가전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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