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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그레, ‘퍼시픽 파트너십’ 해군에 아이스크림 후원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에 참여하는 해군 장병들이 아이스크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빙그레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빙그레가 퍼시픽 파트너십(Pacific Partnership) 훈련에 참여하는 해군 장병에 아이스크림 제품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하는 제품은 투게더 미니어처와 메로나 제품 등이다.

퍼시픽 파트너십 훈련은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을 계기로 창설된 다국가 해군 연합 훈련이다. 올해 훈련에 참여하는 해군은 필리핀 현지에서 의무지원훈련과 재해복구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빙그레는 지난 4월에 해군본부와 해군 장병을 위한 아이스크림 ‘투게더’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올해 약 20만개의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해군본부에 후원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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