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사진)는 다음달 19일부터 20일 이틀 간 ‘2025년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대학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의 김용택 대표를 비롯해 임병훈 전국진학지도협의회 팀장, 오규석 구로학습지원센터 상담위원, 양재혁 서울런 진학컨설팅 상담위원이 강사로 나서 2시간씩 학교별 입시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이며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입시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맞춤형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