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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결식우려 아동’ 지원…2억원 상당 제품 전달
협력사 미정당과 ‘호프 푸드 팩’ 캠페인
정길근(왼쪽부터) CJ제일제당 부사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가 22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호프 푸드 팩 착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CJ제일제당이 결식우려 아동의 식사를 해결하는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협력업체인 미정당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협력업체와 함께 하는 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2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비비고 국물요리·스팸을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2000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전달한다. 미정당은 할배쌀국시 2종을 기부한다. 미정당은 CJ제일제당이 경쟁력 있는 협력업체를 발굴·육성하는 상생협력 사업인 ‘즐거운동행’에 함께하고 있다.

정길근 CJ제일제당 부사장은 “협력업체와 ‘호프 푸드 팩’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취약계층을 위한 푸드뱅크 기부, 식생활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 나눔냉장고 사업,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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