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티몬·위메프 사태에 “피해 커지지 않도록 최선 노력”
대통령실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대통령실은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경호처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대통령실 경호처는 22일 "경호처 직원이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사기관의 최종판단을 반영, 관련규정에 따라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지난주 대통령실 경호처 한 직원을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4월 서울지하철 전동차 내부에서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