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인천관광공사, 음악 테마 관광객 1000명 유치
지난 14일 개최된 ‘2024 인천 국제음악대회’ 피아노 부문 행사〈인천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관광공사는 음악을 테마로 한 외국인 관광객 1000명을 기획 유치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 관광 단독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한다.

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공동으로 ‘2024 인천 국제음악대회’를 14∼16일(피아노), 23∼27일(관현악)에 각각 개최한다.

2개 부문 행사는 아트센터인천을 비롯해 인천대학교 대강당,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는 1000명이며 이들은 대회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주요 관광지(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을 방문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악을 테마로 해 특수목적(SIT) 관광객을 유치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해외에 인천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