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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침수 피해 고객 지원 캠페인 진행…“신차 구매 시 최대 50만 원 지원”
쉐보레 및 GMC 신차 구매 시 할인 혜택 제공
자차보험 미가입 침수 피해 차량 수리비 최대 50% 지원
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외관. [GM 한국사업장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침수 피해 고객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쉐보레 및 GMC 차량 구매 시 현금 지원 프로그램과 침수 피해 차량 정비 시 수리 비용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캠페인을 각 프로그램별로 기간을 정해 전개한다.

먼저, 쉐보레와 GMC 브랜드는 이달 말까지 침수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차구입 현금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이 쉐보레 및 GMC 브랜드의 신차를 구매할 때 피해를 입증할 보험사나 지자체 발급 서류를 제출하면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모델별로 쉐보레 트래버스와 타호, GMC 시에라 구입 시 50만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2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아울러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호우 및 침수 피해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을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지속 가능성을 위한 GM의 책임 가운데 하나로,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고객과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400여 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쉐보레 및 GMC 브랜드 제품의 편리한 정비 및 점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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