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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영주 “소상공인 대책, 현장 체감토록 신속 이행”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 우문현답’
현장목소리 종합대책에 적극 반영

“소상공인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책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오영주(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이하 종합대책)의 현장 안착과 성과 창출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오 장관은 12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제6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종합대책의 핵심내용을 소상공인들에게 알리고, 보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로 6회차를 맞은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오 장관이 취임 직후 새롭게 만든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이다. 정책협의회는 매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생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오 장관이 직접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대책 내용에 대해 소상공인, 민간기업, 전문가 등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 장관은 “올해 1월부터 5회에 걸친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통해 소상공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왔는데 이번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이라는 답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관계부처들과 함께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구축하는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정책지원을 적시에 제공하고, 추가적으로 올해 하반기 중 소공인과 전통시장 분야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등 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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