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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데뷔 2년 만에 누적 755만 장 팔아…5연속 밀리언셀러
뉴진스 [어도어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5장의 밀리언셀러 앨범을 갖게 됐다.

12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발매된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수퍼내추럴(Supernatural)’의 판매량이 써클차트 6월 앨범 차트 기준 총 102만 1730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으로 집계됐다.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 이래 지금까지 발표한 5장의 음반이 모두 100만 장을 넘겼다.

뉴진스 첫 번째 EP ‘뮤 진스(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는 각각 160만 장, 166만 장 넘게 팔렸다. 특히 두 번째 EP ‘겟 업(Get Up_’은 214만 장 이상 판매된 뉴진스의 첫 더블 밀리언셀러 음반. 여기에 지난 5월 발매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가 112만 장 이상 팔려 5장 앨범 합산 누적 판매량은 약 755만 장에 달한다.

음반 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강세다. ‘수퍼내추럴’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일간 차트에서 9일째 1위(7월 2~10일)를 지키고 있고, 멜론 ‘톱 100’에서는 최고 순위 5위까지 올라섰다. 수록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역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순위권에 머물며 순항 중이다. 미국 빌보드에선 최신 차트(7월 13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22위, ‘글로벌 200’ 34위에 올라 2주 연속 차트인했다. ‘라이트 나우’는 ‘글로벌(미국 제외)’ 120위에 랭크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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