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망성면 초등학교 내 대피소에 생수・먹거리
[GS리테일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GS리테일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이재민에게 지난 10일 긴급 구호물품(사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수・빵・에너지바 등 5000여 개 물량으로 구성한 긴급 구호물품은 익산시 망성면 소재의 성북초등학교, 망성초등학교 대피소로 전달했다. 이는 지역 주민, 외국인 근로자, 구호요원에게 지급됐다.
일대를 담당하는 편의점 GS25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현장에서 구호 물품을 옮기고 정리했다.
한편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물류센터 등 전국 단위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 활동과 피해 복구에 나서며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큰 비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사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망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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