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증 분야 선진화 및 활성화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김영동 대표 “신뢰성 높은 시험결과 제공”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김영동 대표 “신뢰성 높은 시험결과 제공”
김영동(오른쪽)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대표가 산업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대표 김영동)은 지난 9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건물에너지시험원은 2024 세계 인정의 날을 맞아 시험·인증 분야 선진화 및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건물에너지시험원은 건축부재, 방화문, 창호 등에 대한 내화, 단열, 차연, 문 세트 시험과 결로, 기밀, 수밀, 내풍압 시험 및 침입방어 성능시험 등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시험 기관이다.
김영동 대표는 “국내 건축물에 제로에너지하우스 설계 단계를 도입하면서 단열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건물 에너지 절감과 관련된 기술 개발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 위해선 많은 시험과 기술 자료의 축적이 요구된다”며 “우리 시험원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걸 인정 받아 기쁘다”고 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공정성, 공평성, 정확성, 신뢰성이 확보된 시험결과를 고객에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건물에너지시험원은 방화문 및 창호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시험결과를 고객에 제공키 위해 최신의 시험장비를 구축했다. 특히 국내에선 최초로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침입방어 성능시험 장비도 구축, 시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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