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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투아렉 사전 계약 실시…1억99만~1억699만원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최초 탑재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 등 안전·편의사양 대거 추가
8월 국내 시장 공식 출시 예정
투아렉 3세대 부분변경 모델 외관.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8월 국내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형 투아렉’의 사전 계약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췄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그릴, 블랙톤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개선된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3 Eyes’ 디자인을 적용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탑재해 투아렉만의 시그니처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총 3만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 속도, 내비게이션, GPS, 카메라 등의 정보를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조명을 선사한다.

아울러 신형 투아렉은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이 적용됐다. 또한,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사운드 시스템과 탑승자의 편의를 더욱 증대시키는 ‘소프트 도어 클로징’ 및 뒷좌석 도어 커튼이 전 트림에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신형 모델에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교차로 운전 시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포함해 ACC, 프론트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트래블 어시스트’ 등의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투아렉 3세대 부분변경 모델 실내.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신형 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돼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99만원(이하 VAT 포함), R-Line 1억699만원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투아렉 구매 고객에게 ‘5년/15만㎞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하는 경우 300만원, 폭스바겐 재구매 시 15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투아렉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특별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신형 투아렉 프레스티지 모델 구매 시 잔존가치 보장 프로모션 또는 60개월 할부 프로모션을 선택할 수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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