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협력사 초청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협력사 초청의 날’ 행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 동원시스템즈, SGC솔루션, 수남기업 등 하이트진로의 협력사 100곳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이트진로는 ‘함께한 100년, 그리고 함께할 100년’ 슬로건을 공개했다. 협력사별 기념현판도 제작해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동반자가 된 협력사가 있어 이 자리가 가능했다”며 “하이트진로는 100년 기업으로, 앞으로도 협력사의 지속 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 ‘글로벌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100주년 에디션’을 출시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 운영 등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