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클라우드 전략 세미나 개최

인텔코리아, 뉴타닉스 등 기업 참여

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 세미나 ‘저니 투 더 클라우드’ 개최
지난 25일 열린 클라우드 세미나 '저니 투 더 클라우드' 진행 모습.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25일 클라우드 세미나 ‘저니 투 더 클라우드(JOURNEY to the CLOUD)’를 열고, AX(AI Experience) 시대 클라우드 최적화 전략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확산하며 다양한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반의 인프라로 복잡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클라우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뉴타닉스, 인텔코리아 등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함께 대상정보기술, 삼양데이터시스템, 동원산업, 네파 등 주요 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AX 시대 클라우드 최적화 전략을 위해 유연성, 비용 효율성, 보안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프로세스로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AI 서비스 별 맞춤형 클라우드 전환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스파로스 CMP’를 활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자원까지 통합 관리하며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전략까지 확장할 수 있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인텔의 AI 가속기 ‘가우디’(Gaudi)’ 기반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과 함께 엔터프라이즈 전반에서 고객의 AI 여정을 가속화할 수 있는 뉴타닉스의 플랫폼 ‘GPT 인어박스(GPT in a box)’에 대한 구축 사례도 공개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가상화 솔루션 이관부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클라우드 전 분야에 대해 컨설팅, 인프라 구축은 물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분야까지 클라우드 인프라 풀스텍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꾸준히 확대 중이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역량은 물론, 비용 효율성, 유연성을 향상시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