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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로케이항공, 인천~나트랑 신규 취항…“동북·동남아 노선 확대”
180석 규모 에어버스 A320 투입
도쿄 이어 인천 출발 노선 확대 박차
에어로케이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 중이다. [에어로케이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24일 인천~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노선에는 18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0 기종이 투입된다. 주 4회(월·수·금·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나트랑 깜라인 국제공항으로 운항한다.

현재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청주~도쿄(나리타), 청주~타이베이, 청주~클락, 청주~다낭, 청주~울란바토르, 청주~마닐라 및 인천~도쿄(나리타) 등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운항 중이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와 나트랑 노선에 이어 동북·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노선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 교통 편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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