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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제일은행, 美달러 정기예금 연 5.2%
첫 거래고객 대상...28일까지

SC제일은행은 미국 달러화 정기예금(3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연 최고5.2%(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 정기예금에 미화 1만달러 이상, 10만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총모집 한도는 미화 2000만달러다.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영업점에서 원화를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100% 환율우대(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 혜택도 제공한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 달러화)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만달러 이상, 30만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가입액에 따라 4~4.5%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2개월간 제공한다. 모집한도는 3000만달러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최근 1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5000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한다. 최근 2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1만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하는 혜택을 준다.

사친 밤바니 Affluent&자산관리부문장(전무)은 “글로벌 안전 자산인 미 달러화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자산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 가운데 하나”라며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자문 역량을 고객 수요에 맞춘 1대 1 자산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 혜택과 수수료 면제 혜택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우 기자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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