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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가정에 방치된 자전거 무료 수거 [지금 구청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사진)는 공공 장소에 방치된 자전거 수거에 이어 가정에 방치된 자전거까지 무료 수거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도로나 자전거 거치대 등 공공 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거해왔다. 그러나 일반 가정 등 사유지에 대해서는 해당 법이 적용되지 않아 가정에서 방치된 자전거를 폐기하려면 일정 비용을 들여 별도로 처리해야 한다. 구는 지금까지 공공 장소에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서는 연중 수거했는데, 올해부터는 가정에 방치된 자전거도 해당 가정이 수거를 원하는 경우 언제든 수거할 계획이다. 구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은 누구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방치 자전거 수거를 신청할 수 있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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