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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만에 ‘민심 0%→20%’, 與 오늘 전대룰 최종 확정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등이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국민의힘은 19일 차기 대표를 뽑는 경선 룰을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이날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당헌·당규를 개정을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 달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차기 대표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만들어진 ‘당원투표 100%’ 규정을 1년여 만에 고쳐 여론조사를 20%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

상임전국위·전국위는 각각 이날 오전 10시, 오후 2시 온라인으로 회의를 열고 ARS(자동응답시스템) 방식으로 개정안 의결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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