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제주 워터밤 행사가 오는 7월13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워터밤 제주는 지난해 8월 말 8,000여명이 참가해 여름 시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올해는 서울에 이어 두번째 장소로 선정돼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
지난해 제주워터밤 |
특히, 이번 축제에는 K-팝을 대표하는 ‘밤양갱’ 신드롬의 주인공인 비비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다니엘지칼, 이영지, 예은, 빅나티, 트라이비, 키코 등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시를 포함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제주테크노파크 등 주요 기관들은 지역경제 낙수효과가 큰 워터밤 제주를 여름철 대표 도심 축제로 키우기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등은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제주 드림타워 |
롯데관광개발은 여름철 대표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 2024 제주 입장권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객실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다. 7월12일~14일 중 워터밤 티켓과 그랜드 하얏트 제주 1박 숙박권을 결합해 정가 대비 약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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