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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디스플레이, ‘뉴 미니 컨트리맨’ 첫 고객 됐다
5대 동시 출고…삼성디스플레이 원형 OLED 업계 첫 탑재 주목
미니 코리아와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뉴 미니(MINI )컨트리맨’ 인도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니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BMW그룹 산하 미니(MINI) 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뉴 미니 컨트리맨’ 차량 인도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뉴 미니 컨트리맨은 미니 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갖춘 완전변경 모델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한 원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탑재됐다. 이날 삼성 디스플레이는 뉴 미니 컨트리맨 출시 및 뉴 미니 패밀리 공개를 기념해 차량 5대를 동시 출고했다.

차량 인도식에는 올리버 하일머 미니 디자인 및 선행 디자인 총괄,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최순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전략마케팅 실장) 등이 참석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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