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농식품부 “부안군 지진 발생지역 인근 2180곳 저수지 피해 없어”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12일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지진센터에서 이원길 예보분석관이 지진 관련 상세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인근 지역 농업용 저수지 시설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지진 발생 이후 전북 일부 지역 농업용 저수지 2180곳에 대해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저수지 1776곳, 한국농어촌공사가 404곳을 각각 점검했고 모두 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농식품부는 여진 발생을 고려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osky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