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지스트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가 제14기 원우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GIST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제14기 원우회(회장 김원만 (유)새한플러스 회장) 출범식을 11일 개최했다.
임기철 GIST 총장은 축사를 통해 “원우회 출범은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의미하는 것으로 GTMBA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GTMBA 과정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고 뜻깊은 성과를 거두시길 기대하며 GTMBA와 원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만 원우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GTMBA가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훌륭한 강사진,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의 장으로서 명품 브랜드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GTMBA 14기 원우회 역시 동문 간의 화합과 교류를 이루며 최고의 원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연계와 상생 발전에 기여하며, GTMBA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는 2010년 개원한 후, 현재까지 530여 명의 동문들이 재계는 물론 정계, 관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글로벌 리더로서 지역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다.
최신 비즈니스 동향을 반영한 각계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의식혁신과 기술이전 및 산학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오는 9월 동부권(여수, 순천, 광양)을 추가 개설하여 순천시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