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AI 협업툴 플로우’ 글로벌 진출 MOU 체결로 “제조업 업무 생산성 향상 기여”
- AI 협업툴 '플로우'로 전 세계 제조업 분야 디지털 혁신 주도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24/06/12/20240612050127_0.jpg)
마드라스체크(주)는 글로벌 제조업 엔지니어링 선도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 코리아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양사의 업무 협력은 제조업 산업의 디지털 협업 혁신을 목표로 마드라스체크의 협업툴 ‘플로우’를 통해 전 세계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오토폼엔지니어링은 1995년에 설립된 스위스 소재의 기업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특히 제조업 공정에 사용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양사는 제조업 산업군에 특화된 협업툴 기능 고도화 및 AI 템플릿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잡한 공정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제조업 산업의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디지털화하여 국/내외 제조업 산업군의 디지털 협업 문화를 혁신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협업툴 플로우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과 스위스 넘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제조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AI 기능을 탑재한 마드라스체크의 협업툴 플로우는 △AI 템플릿 추천, △업무일지 자동화, △프로젝트 이슈처리, △일정시각화, △실시간채팅, △데이터공유, △문서관리, △간트차트, △OKR목표관리, 등이 가능한 올인원 협업툴이다. 단순 메신저가 아니라 프로젝트 중심으로 모여 최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목표지향적’ 업무 관리를 돕는 것이 차별화된 기능이다. 또한 국내 협업툴 최초 ‘AI 기능’을 탑재하여 AI기반으로 업무 히스토리를 시각화 하여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오토폼엔지니어링 코리아와의 MOU를 통해 K-협업툴이 전 세계 제조업 산업에 널리 적용되어 글로벌 기업들의 협업 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마드라스체크는 앞으로 제조 및 엔지니어링 산업의 새로운 디지털 협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AI 기술을 적용하여 협업툴 플로우의 제품력을 발전 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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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 좌측부터,오토폼 하세윤 부장, 오토폼 권구관 부장, 장정익 상무, 임성훈 상무, 예안오토 민경일 대표, 이학준 대표, 오토폼 Pierre, 오토폼 Olivier (CEO), 홍주현 본부장, 예안오토 정경혁 차장, 오토폼 이찬호 본부장, 강동규 본부장 |
오토폼엔지니어링 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플로우를 도입한 제조업 회사들은 프로젝트 관리와 협업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협업툴 플로우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플로우가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글로벌 진출을 원년으로 삼아 해외 사업을 준비했던 마드라스체크는 ▲미국, ▲영국, ▲일본, ▲베트남 총 4개 국가에 해외 법인을 하여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으며 이번 MOU를 통해 유럽의 주요 국가 스위스, 독일, 프랑스 등으로 입지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