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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새 아파트 전세 70% 감소 은평구, 대방건설 ‘서울은평 디에트르’ 청약 오늘까지

 - 입주 10년 차 이상 구축 밭 신축, 임대보증금 전용면적 59㎡ 기준 4억원대부터
 - 유주택자 청약(일반공급) 가능...분양전환우선권 한시적 부여해 주택 선택 폭 넓힐 수 있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감소하고 있다. 비교적 안심 매물이라고 평가받는 아파트에 전세 수요가 몰리며, 공급이 따라가지 못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2024년 6월 11일(화) 기준 서울의 아파트 전세 매물은 28,288건으로 1년 전인 2023년 6월 11일(일) 35,197건에 비해 19.7%가량 감소했다. 특히 서울 내 시·구·군별로 볼 경우 은평구는 같은 기간 전세 매물이 71.4%(1,961건 → 562건)가 감소하며 서울 내 감소율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현상에 따라 아파트 전세가 또한 상승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은평스카이뷰자이’ 전용면적 84㎡는 지난 2023년 5월 6억원에 전세 거래되었으나 2024년 5월 7억 5,000만원에도 전세거래가 체결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의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청약이 11일(화) 오늘까지 진행되어 주목을 받는다. 특히 단지는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가 주를 이루는 은평구에 들어서는 신축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후 17시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다. 단지의 임대보증금은 전용면적 59㎡ 기준 4억원대부터 책정되었다.

최장 10년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거주 기간동안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으며, 무주택자의 경우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하며 거주 중 청약 가점도 쌓을 수 있다. 2023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4위의 대방건설이 시공 및 시행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을 한다. 여기에 대방건설 측에서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부여해 임차인은 추후 주택 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다.

지난 2023년 11월 이후부터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며, 유주택자 또한 청약(일반공급)이 가능해 더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지는 반경 약 1.5km 내에 신도초, 신도중, 하나고, 구파발역(서울지하철 3호선), 은평성모병원, 은평구민체육센터, 기자촌근린공원, 은평한옥마을, 사비나 미술관 등이 조성되어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인근 연신내역(서울지하철 3·6호선)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지날 예정으로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홍보관은 양천향교역(서울지하철 9호선) 앞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내 운영 중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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