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30일 접수…중장년 시민(1955~1974년생) 20명 선착순
남양주시 |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준비와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7기를 다음 달 12일 개강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중장년 시민(1955~1974년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선착순이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베이비부머 취·창업 연계 과정인 맞춤형 진로설계 컨설팅 1:1 상담 과정을 추가해 중장년층의 진로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대다수의 시민이 노후의 삶에 불안해하며 퇴직 후 진로를 설계하는 데 고민이 많은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중장년 시민들의 재도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및 알림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031-590-2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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