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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반도체 부문 흑자 전환’ 삼성전자 강세
오전 11시 8분 1.69%↑ 7만8000원
장중 7만8500원까지…영업익 전년 동기比937%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삼성전자가 30일 반도체 사업이 5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오전 주가가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8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69% 오른 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전장 대비 2.34% 오른 7만8500원까지 오름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31.8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5조5946억원)를 18.1% 상회한 수치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9100억원으로 2022년 4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분기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361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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