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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역, GTX, 대형산업산지 등 이제는 지식산업센터도 ‘多’세권 시대, ‘트리아츠’ 관심 높아

덮어놓고 투자하는 시대 끝났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도 신중해야
역세권, 풍부한 산업단지 및 개발호재 품은 '트리아츠'를 주목하라

 


고금리 기조와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입지의 중요성이 높아지자, 수익형 부동산도 다세권의 인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다세권’ 은 기존의 역세권 ∙ 공세권 등 어느 하나의 인프라에만 특화된 것이 아닌, 여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권역을 뜻한다.

과거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낮은 금리와 꾸준히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으로 인한 '묻지마'식 투자가 주로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에 고금리, 시장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안정성이 높은 상품에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교통·문화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미래가치가 높은 상품에 수요가 쏠리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한다.

특히, 많은 근로자가 출근하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다세권에 대한 수요는 더욱 크다. 근무지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지역 핵심 인프라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 입주 기업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의 수요와 가치를 높이는 주요 세권으로는 역세권과 산단세권이 있다. 먼저 역세권은 편리한 출퇴근 환경 조성으로 입주 기업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수요와 가치를 높인다. 또 인근에 산업단지, 업무단지가 있다면 업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 유관 업무 기업체와 시너지 효과 기대, 운송비 절감 효과 등의 장점이 있어 입주 수요가 풍부한 지식산업센터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한화비즈메트로1차' 지식산업센터는 중미역 역세권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정보제공업체 ‘지식산업센터114’에 따르면, 올해 3월 단지 매매 가격은 3.3㎡당 1,37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생활권에 위치한 'G' 지식산업센터는 중미역과 거리가 있고 생활 인프라도 상대적으로 적어 '한화비즈메트로1차' 대비 447만원 낮은 923만원(3.3㎡당)을 기록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건설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분양가 상승 및 고금리 기조가 맞물려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똘똘한 한 채’ 로의 수요 쏠림이 심화되고 있다”며 “최근 수익형 부동산이 침체된 상황에도 불구, 입지여건이 우수한 상품이 관심을 받는 이유는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시행사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는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세권복합개발사업에서 ‘트리아츠’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약 24만㎡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규모로 조성되는 ‘트리아츠’ 지식산업센터는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인근 금정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양주~수원)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설치가 계획돼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아질 예정이다. 또,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은 물론 유한양행 R&D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산업 인프라를 강화할 다수의 개발 호재도 계획돼 있다.

이 밖에도 군포제일공단을 필두로 군포 스마트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안양IT밸리,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까워 입주사들의 업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리아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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