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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 맨발걷기 체험코스 ‘흙길 힐링로드’ 4월 중 개장
연장 320m, 폭 1.8m 마사토·황토 혼합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급증하는 맨발걷기 수요에 발맞춰 다산동 다산중앙공원에 맨발걷기 체험코스 ‘흙길 힐링로드’를 4월 중 개장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다산동 맨발걷기 산책로는 연장 320m, 폭 1.8m로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하여 맨발걷기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도심 속 공원 내에 설치되어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순덕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건강과 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흙길 힐링로드를 점차 확대 조성하여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흙길 힐링로드 개장 이후에도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낙엽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산책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고, 체험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다산중앙공원 내 공원안내판을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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