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자의 신성한 권리 행사해주시기를”
윤영덕(오른쪽) 더불어민주연합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사진은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합동회의. 왼쪽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상섭 기자 |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윤영덕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사전투표 후 “주권자의 신성한 권리를 행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한민국과 국민의 민생, 민주, 평화 미래를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사전투표를 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윤 대표는 “저희 더불어민주연합은 헌법 제1조에 규정된 헌법정신을 오늘 현장에서 투표로 표현했다”고 했다. 헌법 1조 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한다.
이어 “대한민국의 민생, 민주, 평화, 미래가 모두 위기인 상황”이라며 “더불어민주연합이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의를 바로 세우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께서 사전투표 꼭 참여하시고 주권자의 신성한 권리를 행사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용혜인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가 투표까지 시작됐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장 잘 책임질 수 있는 후보와 정당에 투표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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