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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 협력사 초청 파트너스데이 개최
협력사 경쟁력 강화·소통 통한 동반성장
하반기 저금리 대출 등 혜택 확대 예정
CJ올리브네트웍스가 20일 개최한 ‘파트너스데이’에서 임원진과 IT 인프라 및 솔루션 분야 협력사 대표 등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에서 다섯 번째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파트너스데이는 전략 협력사 대상 지원 활동으로 협력사 경쟁력 강화 및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및 전략 협력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부터 ‘전략 협력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략 협력사 제도는 품질 수준, 납기 준수, 가격 경쟁력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토대로 우수한 점수를 받은 협력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협력사는 방송미디어 SI, IT 인프라, 용역, 솔루션, UI·UX 등 총 22개 기업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20일 개최한 ‘파트너스데이’에서 임원진과 IT 인프라 및 솔루션 분야 협력사 대표 등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에서 네 번째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전략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은 선급금이행 보증 증권 및 계약이행 보증 증권 등 ‘보증보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금지급조건 개선 지원 ▷선급금 지급 비율을 최대 10% 상향해 현금 유동성 확보 지원 ▷그룹 내 신규 기술, 제품 도입 시 전략 협력사 우선 검토 ▷수의계약 기회 확대 등으로 협력사와 유기적 관계를 증진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반기부터는 저금리 대출 지원과 구매 상담회 및 협력사 방문 등을 통한 판로 개척 지원, 기술자료 임치 비용 지원 등 실질적인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혜택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파트너스데이에 참가한 주력 협력사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협력사 대표로 AJ네트웍스, 이삭엔지니어링, 에스에스앤씨 등이 주력 사업 및 관련 솔루션을 소개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이 보유한 IT 핵심 역량을 적극 지원하여 협력사 경쟁력 제고 등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상호 발전적인 관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상생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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