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마이스터 컬렉션’의 프리미엄 테이블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했다.
마이스터 컬렉션은 현대리바트의 개발연구실 ‘마이스터 랩’에서 자체 개발한 최고급 가구라인이다. 만개한 꽃, 굽이치는 능선, 일렁이는 강물 등 자연의 곡선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국내 브랜드 가구 업계 최초로 원목 ‘곡면가공 기술’을 최고급 소재에 적용한 게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노체·플로랄·버드·그란데 등 침대 4종 출시를 시작으로 마가리트·아르베·쿠스·베이’ 등 소파 4종을 연이어 선보이며 정밀한 곡선가공 기술력과 독창성을 입증했다.
특히 마이스터 컬렉션은 더현대 서울 리바트토탈 매장 등에 메인 상품으로 전시되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티테이블 ‘바고’(사진)는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에서 영감을 얻어 세라믹 상판 사이로 원목 다릿발을 넣는 디자인을 통해 네잎클로버의 잎을 표현했다. 모든 면에 곡선가공을 적용해 부드러운 인상을 남긴다.
‘그렌’은 뿌리에서 나뭇가지로 뻗어나가는 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았다. 천연 애쉬 원목과 최고급 세라믹을 정원 형태인 둥근 곡선으로 디자인해 호텔라운지 같은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마이스터 랩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원목가구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라인업 확대와 지속적 투자·연구개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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