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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초교입학 임직원자녀에 선물
캐리커처와 함께 응원메시지 전해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축하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가족친화경영 강화에 나섰다.

기존에는 매년 동일한 품목의 책가방 세트와 영화관람권을 지급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축하편지와 함께 직접 선물(사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프트카드를 지급했다.

박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임직원 자녀에게 스스로를 ‘엄마, 아빠와 함께 일하고 있는 아저씨’라고 소개하며 캐리커처와 함께 “학교 가는 매일매일 즐거움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자녀들이 답장을 보내는 형식의 후기 이벤트로 11명을 선정해 호텔 숙박권을 직접 전달하고, 함께 식사하며 육아에 대한 고충 및 회사 복지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달 평창 리조트에서 1박2일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스키를 체험할 수 있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출산과 양육 등 생애주기에 맞춘 복지 프로그램인 남성 의무 육아휴직제와 여성 육아휴직 연장 시 최대 2년 가능, 유연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신혜원 기자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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