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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원,청년푸드창업허브 방문…애로사항 솔직토크
[경상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23일 오후 안산 와스타디움에 위치한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청년 창업가들이 현장에서 실제 판매하는 음식들을 먹으며 창업 지원 및 홍보 방향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들의 안정적 창업과 성공적 안착을 위해 청년푸드창업허브(안산 와스타디움 1호점) 공간을 활용하여 창업 교육, 맞춤형 컨설팅, 브랜딩 및 디자인 개발 지원 등을 지원한다.

이번 달 7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25일 접수가 마감된 청년푸드창업허브 8기는 개별주방 12명, 공동주방 1명으로 총 13명이 지원하였으며 향후 28일 개별주방 지원자에 대한 선정 평가가 예정되어 있다.

현장을 방문한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청년 창업가들이 실전 장사를 하면서 자기 음식에 대한 홍보 마케팅 방안 등 여러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경상원에서는 청년 창업가분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업을 이어 나갈 수 있게 여러 방면에서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청년 창업자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위해 청년푸드창업허브 9기부터는 개별 및 공동주방 공간에 대한 사용 기간을 당초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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