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전국 32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인 ‘가’등급 지표를 부여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1년 동안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항목에서 가등급을 받았으며,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활동 및 민원취약 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 주재로 친절공무원 격려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민원실 소속 직원 간담회 등을 지속 개최하며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에 모든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업무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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