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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포토] 한·미 해병대, 설한지 훈련 실시
해병대는 지난 2월 6일부터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동계 작전환경 하 수색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설한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미해병대 수색부대원들이 훈련에 대한 전술토의를 하고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해병대는 한·미 해병대 장병이 동계 작전환경에서 수색부대의 연합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한·미 해병대 연합 설한지 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작돼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미 해병대의 한국 내 전지훈련(KMEP)의 일환으로 강원도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실시한다.

해병대는 지난 2월 6일부터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동계 작전환경 하 수색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설한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수색부대원들이 무릎 앉아 자세로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해병대는 지난 2월 6일부터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동계 작전환경 하 수색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설한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인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혹한의 날씨 속에서 상의를 벗어 던진 해병대 수색부대원들이 설상 체력단련의 일환으로 기마전을 하고 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설한지 훈련은 동계 주특기 훈련, 설상기동훈련, 한미 전술훈련 등 3단계에 걸쳐 총 23개 과제의 숙달을 목표로 진행된다.

해병대는 지난 2월 6일부터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동계 작전환경 하 수색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설한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수색부대원들이 텔레마크 스키를 이용하여 환자를 수송하고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해병대는 지난 2월 6일부터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동계 작전환경 하 수색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설한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인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혹한의 날씨 속에서 상의를 벗어 던진 해병대 수색부대원들이 PT체조를 하고 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1단계 동계 주특기 훈련 단계는 설상지역에서의 개인·팀 단위 동계 생존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은거지 구축, 설상위장 등을 훈련했다. 2단계 설상기동 훈련 단계에서는 설상장비(알파인, 텔레마크)를 착용해 기동과 전술적 행동을 숙달했다.

해병대는 지난 2월 6일부터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동계 작전환경 하 수색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설한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수색부대원들이 무릎 앉아 자세로 사주경계를 하고 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해병대는 지난 2월 6일부터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동계 작전환경 하 수색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설한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해병대 수색부대원들이 팀대형을 유지하여 설상기동을 하고있다. [사진=해병대사령부]

3단계 한·미 전술훈련은 동계 적지종심지역작전팀 임무수행절차와 전투기술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특히, 이번 전술훈련 간에는 대항군을 운영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설정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해병대 수색부대 70여명과 미국 해병대 2사단 4연대 40여명 등 110여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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