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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에도 끄떡없는 역세권의 힘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주목

 

부동산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역세권 아파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장이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 집값 안정성이 높은 역세권 단지에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 역이 도보 10분 거리 내인 곳을 말한다. 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만큼 이동 편의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돼 부동산 호황기에 때는 가격 오름폭이 크고, 그 반대일 경우에도 뛰어난 집값 방어력을 보인다.

이에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아파트의 선방이 돋보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1호선 탕정역 역세권에 입지한 ‘더샵 탕정 인피니티 시티’는 646세대를 모집한 1순위 청약에 3만 3969명이 몰리면서 52.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타입 1순위 마감으로 최고 경쟁률은 82.5대 1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분양에 나선 답십리역 역세권 ‘청계리버뷰자이’는 397세대 모집에 1만 825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45.9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5호선 강동역과 5,8호선 천호역 더블 역세권 입지를 확보한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85.9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전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나 업무시설이 밀집한 강남이나 주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날수록 그 인기가 더욱 높은데, 2월 분양을 예고한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이 눈길을 끈다. 강남4구 입지와 역세권 입지를 동시에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단지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입지한다. 8호선 강동구청역이 도보 1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잠실역 3분, 삼성역 14분, 강남역 20분 등 강남권역 주요 업무지역을 20분 내로 주파할 수 있다. 을지로, 시청 등 중구 일대 접근성도 뛰어나다.

차량 이동망으로 강동대로가 인접하며, 올림픽로 및 올림픽대로 이용이 편리하다. 올해 6월에는 8호선 연장선이 개통할 예정으로 남양주 등 수도권 동북부까지 이동망이 확대된다. 인근 5호선 직결화 등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송파구와 맞닿은 입지로 잠실 일대와 생활권을 공유하며, 천호 일대 인프라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농협하나로마트 성내지점, 롯데프레쉬 풍납점, 메가박스 강동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강동구청, 서울아산병원 등 관공서와 병원도 인접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성내초가 자리한 학세권이기도 하다. 이 외에 성내중, 영파여중·고, 풍납중, 풍성중, 서울체중·고 접근성이 좋고,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통합으로 송파권역 중·고등학교도 지원할 수 있다.

주거공간 전세대는 남서향으로 들어서며, 올림픽공원 영구 조망을 확보한다. 전세대 전용 52㎡에 판상형 3Bay 설계를 더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고,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 및 복층 설계를 더했다. 또한 지하 3층에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한층 넉넉한 수납 공간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은 준공 후 분양으로 공급에 나서 분양대금 완납 이후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사업지 현장에 실제 샘플하우스를 마련할 예정으로, 직접 세대 내 환경과 주변 인프라를 확인할 수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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