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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교육부 적극 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우수 동시 수상
경북교육청사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전국 최초 3년, 6회 연속 수상 실적을 올렸다.

2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반기별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하고 경북교육청은 올해만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건의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유 바우처 시행 지침 개정 △ 교육기관 최초 안심 아이 쉼터 구축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 최초 학교 시설 수선 주기 기준 마련(경북교육청 주무관 안승완) △전국 최초 AI 활용 플랫폼 구축 운영(경북교육청 장학사 정기효)이 최우수와 우수로 각각 선정됐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경북교육청은 교직원이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고 우수공무원에게 파격적 혜택과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분석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북교육청 교직원이 우수한 적극 행정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기쁘다"며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보상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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