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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 통합서비스 전략 공개
‘클라우드 얼라이언스 파트너 데이’

신세계아이앤씨는 클라우드 파트너사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얼라이언스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뉴타닉스, 인텔, 대신정보통신 등 28개 주요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올해로 두 번째인 행사에서 파트너사는 클라우드 분야 기술 트렌드와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각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부터 퍼블릭 클라우드·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클라우드 전 분야에 대해 컨설팅과 인프라 구축은 물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분야 등 클라우드 인프라 풀스텍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 경쟁력으로 ‘스파로스 CMP’를 강조했다. 스파로스 CMP는 뉴타닉스, VM웨어 기반 IaaS(인프라)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넘어 AWS(아마존웹서비스) 등 퍼블릭 클라우드 관리까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았다. 클라우드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운영·관리 효율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형태준(사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시장 변화에 맞춰 인프라 전환은 기본이고 서비스 개발, 운영 등 전 영역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풀스텍 서비스 역량을 갖추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제인 기자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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