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4년 상반기 활동할 ‘동행일자리’ 참여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 동행일자리는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지원 및 자립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참여자는 구 각 사업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관악 안전 지킴이, 고독사 고위험군 전담 돌봄이, 유기견 안전 포획단 등 23개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는 주 5일이며 청년과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65세 이상은 3시간 일한다. 4대 보험 가입과 주월차 수당, 건강검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청년 55명, 65세 미만 222명, 65세 이상 138명 등 총 415명이다. 김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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