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포시의 서울 편입‘ 여론 한 곳에… ‘김포시 대시민 소통의 장’ 개최
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 토론회 15일 김포아트홀서
시민, 전문가 참석… 개선점 모색·공동연구반 과제 반영
김병수 시장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 정책에 반영”
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 토론회 포스터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 여론이 한 곳에 모아진다.

김포시는 광역자치단체 변경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다각도로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대시민 소통의 장 ‘김포시 광역자치단체 변경 토론회’를 15일 김포아트홀에서개최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토론회가 김포시의 미래에 대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세부추진방안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토론회에서 논의하고 제안하는 의견들은 김포-서울 공동연구반의 연구과제에 반영해 시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1부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을 주제로 발표해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도시, 교통, 행정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서울 편입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앞서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김갑성 교수는 ‘Mega City와 김포시 서울 편입’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또 김포의 서울 편입으로 예상되는 이슈와 해결과제에 대한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토론에는 최순종 경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창무 교수, 한국교통대학교 교통정책학과 김주영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가 참여한다.

토론회는 김포시청 유튜브(Youtube)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토론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13일 오후 11시까지 사전 신청하면 되된다. 토론회 당일에도 김포아트홀 2층에서 신청할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