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의 패브릭 소파 ‘캄포(CAMPO)’. [신세계까사 제공]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CAMPO)’가 누적 판매 22만개를 돌파했다.

캄포는 신세계까사가 신세계그룹 편입 이후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의 상품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야심 차게 선보인 소파다. 2019년 출시 당시 가죽 소파 선호도가 높던 국내 시장에서 10분에 1개씩 팔리며 패브릭 소파 열풍을 주도했다.

캄포는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출시 이후 까사미아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등극, 급변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신제품 경쟁 속에서도 4년째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캄포 소파의 이 같은 인기 배경에는 기능성 패브릭·편안한 착석감·모듈 기능 등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캄포는 발수·방오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오염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여기에 좌방석을 넓히고 방석과 등쿠션에 구스다운 등 복원력과 탄성이 뛰어난 충진재를 적용해 푹신하고 포근함을 강화했다. 생활방식, 취향, 공간에 따라 다양한 모듈을 자유롭게 배치해 원하는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캄포 누적 판매 22만개 돌파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어메이징 캄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올해 11월 30일 이전까지 신세계까사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과 기타 온라인몰, 까사미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캄포를 구매한 고객이 ‘굳닷컴’에서 캄포 구매 인증하면 시 쇼핑 지원금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굳닷컴에서 캄포 클래식 또는 슬림 소파 신규 구매 고객에게 기본 모듈 커버 1세트와 굳포인트 5만점 페이백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오는 17일까지 매장에서 웨딩&입주 클럽 가입 후 캄포 플러스 제품을 3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지난 4년 간 주거 환경과 가족 구성원, 인테리어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버전의 캄포 소파 라인업으로 고객 니즈를 만족시켜 왔다”며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캄포의 로열티를 베드룸, 리빙룸, 다이닝룸 등 생활 곳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