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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일 파주시장 “다양한 시책을 추진, 깨끗한 파주시 만들겠다”
道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1억 확보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김경일)가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최우수,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 2022년 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총 6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4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특수시책 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1회용품 사용 규제 홍보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과태료 부과 실적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이행 실적 ▷신속한 폐기물 처리를 위한 도로관찰제 및 기동처리반 운영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등 정량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청 내 통컵(텀블러) 세척기 설치, 시청 주변 카페 8곳 및 엘지(LG)디스플레이와 다회용컵 순환사업 업무 협약 체결,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 추진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깨끗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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