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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초등학교 맞춤형 통학로 개선사업 실시
초등학교 맞춤형 통학로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노원구 선곡초등학교 보행로 전경.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초등학교 맞춤형 통학로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구조적으로 보차도 구분 설치가 어려워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학교 통학로에 대한 개선 사업이다. 대표적으로 월계동 선곡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경우 후문 주변이 보차도의 구분이 없어 오랫동안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이에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을 목표로 ▷스마트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 도입 ▷교통안전시설물 맞춤형 정비 ▷시간제 통행제한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 구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스쿨존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에 들어갔다.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116개소) 중 초등학교 주변은 금년 내 우선 도입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인근으로 설치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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