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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고3 대상 ‘금융과외’ 실시
서울 중구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서울 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20일 이제 막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맞춤형 ‘금융 과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의는 현대캐피탈 소속 금융교육 전문가가 맡아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설계 방법 ▷신용점수의 의미와 신용점수 올리기 ▷청소년 대상 금융 범죄 사례 및 예방법 등 사회초년생과 대학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뽑아 알려준다.

또 오는 12월엔 대경생활과학고 및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 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KRX 특별한 금융특강’을 연다.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을 위해 ‘취업 후 나의 금융생활’을 주제로 근로계약서 작성 및 급여명세서 확인법,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달 말 신한은행 금융교육 후원 사업과 연계하여 장원중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뮤지컬 ‘웰컴 투 코리아’를 상연하는 등 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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