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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2023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 개최
2023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 개최 포스터.[대구시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023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세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3∼17일에는 다문화 학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의 학교생활과 진로교육, 고교생활 가이드, 진로·진학 준비 방법 등을 중심으로 '다문화 학부모 온라인 아카데미'도 진행해 자녀교육 역량을 높이는 것을 돕는다. 이 행사는 다국어 자막 서비스도 제공한다.

18일에는 북동초 모둠북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악기·전통 의상·음식 등을 체험하는 '세계문화체험'과 신당초를 중심으로 7개 학교가 연합한 '국악관현악단 공연' 등이 마련된다.

그 외에도 국악관현악단공연(신당초 중심 7개 학교 연합), 다다익선 프로젝트 활동 결과 전시, 내 손위의 세계 공예, 사진으로 남기는 인생 세 컷 등‘자율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양한 세계문화를 존중하고 세계 속의 구성원으로서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세계문화축제에 학생, 학부모 등 대구교육가족이 많이 참여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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